강화도 맛집 강화 손 칼국수 리뷰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일요일에는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에 놀러 갔다 왔어요.
동막해변도 구경하고 , 마호가니 까페도 갔지만 가장 생각나는 건 남는 건 맛있는 칼국수를 먹은 기억입니다.
그럼 강화 손 칼국수 리뷰 시작합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 주차장 그리고 가게 맞은편에 크게 공터를 만들어 주차장으로 쓰고 있었어요.
장사가 워낙 잘돼서 맞은편도 거의 꽉 차있었답니다. 주차대란 ㄷㄷ...
따로 주차를 통제해주시는 분들이 없어서, 출차 입차 할 때 , 길 건널 때 조금 위험해 보였어요.
가게뷰는 동네에 있는 현금만 되는 맛집 같이 생겼지만, 가게 입구로 들어가면 웨이팅 기계가 있습니다.
여기 핸드폰 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면 카톡이 오게 되는데, 사진을 빨간 네모를 클릭하면,
밑의 사진과 같이 대기 순서가 나옵니다.
저희는 12시 20분 즈음에 도착했는데, 대기가 12팀이 있었어요, 좀 걱정했는데, 메뉴가 칼국수라
회전이 빨라 약 30분 정도만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대기장소에 의자가 10석 정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돼있었는데, 신발장이 꽉 차서 신발이 정리가 안된 모습이었어요.
* 남들이 자기 신발을 밟고 지나가거나, 분실 위험을 감수할 수 있으면, 이렇게 입장하셔도 되나,
신발주머니가 있으니 신발 주머니 이용하시면 불편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2인 이상 주문하셔야 합니다.
예) 바지락 얼큰 1인분 , 바지락 칼국수 1인분 주문 X, 바지락 얼큰 2인분 or 바지락 칼국수 2인분 주문 가능
커플분들이나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보이셨는데,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얼큰 칼국수와 부추전이었어요.
* 김치랑 깍두기는 셀프입니다. 참고
20 테이블 정도의 만석이었는데, 홀서빙 4명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동선도 다 달라서 복잡해 보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음식은 주문하고 20분 안에 나왔습니다.
맛은 고춧가루의 칼칼한 맛이 많이 나면서, 얼큰해서 좋습니다. 바지락으로 육수를 내신 거 같아 시원하고
바지락도 큰 걸로 제법 많이 넣어주셔서 씹는 식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물이 너무 시원했어요.
맵기는 불닭볶음면 아랫단계 정도이며, 다 먹고 나면 입이 얼얼해졌습니다.
면은 쫄깃쫄깃해서 칼국수 본연의 맛이 잘 느껴졌어요.
- 국물 맛 맵고 칼칼해서 좋았습니다, 고춧가루의 텁텁함을 잘 잡으신 것 같아요.
- 면은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김치랑 같이 먹으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양은 2명이 먹으면, 다른 사이드 메뉴 안 시켜도 될 정도로 많아요!
부추전이나 김치만두는 배가 정말 고플 때 먹는 걸로.
오늘은 강화 손 칼국수에 대해 써봤어요.
평소에 맛집 가는 걸 좋아해서, 외식을 자주 하는데, 다른 곳과 비교해서도 뒤처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강화도 놀러 가시면 강화 손 칼국수 꼭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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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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