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 가격 완벽한 주말 일상
안녕하세요.
스베니르 입니다.
저는 현재 인천 송도에 팍세권에 거주하고 있어요(물론 전세ㅎㅎ)
부산 토박이인 제가 어쩌다 보니 이곳에 올라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오늘은 팍세권에 살면서 좋은 점인 가을 센트럴 파크 구경과 하루 일상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ㅎㅎ
송도 센트럴파크


늦은 아점 후 티브이를 보며 클라이밍 운동 중 ㅎ
러닝머신 대신에 10만 원대에 구매한 마운틴 클라이머 전신운동이라, 하루 10분만 해도 땀이 줄줄

송도의 명물 안스베이커리 옆 자판기 아메리카노 "Touch Coffee"
아메리카노 가격(1500원)의 싼 가격에 카페에서 파는 커피맛을 느낄 수 있어 평소에 자주 이용합니다.
아메리카노 외에도 라테나 다른 음료도 가능.


주말이라 공원에 산책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도 타고 가족 그리고 연인과 걸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았습니다.



완전한 가을날
나무들이 울긋불긋하고 바람도 선선해서 너무 가을날이었어요.
최근에 나온 문 보트가 인상적이네요 :)
보트 가격과 인원 제한
보트명 | 패밀리보트 | 문보트 | 투명보트 | 투명카약 |
인원제한 | 5명(성인4, 소인1) | 3명 | 4명 | 2명 |
시간 | 30분 | 30분 | 30분 | 50분 |
가격 | 35,000원 | 38,000원 | 35,000원 | 27,000원 |
비고 | 전동 | 전동 | 전동 | 수동 |
이외에도 6인용 보트가 있습니다.


요렇게 매트릭스도 당근 마켓으로 중고 거래를 했습니다.
3만 원 벌었다!


3만원 - 족발 3만 2천 원 -소주 2병 3000원 = -5000원?! 오잉?

밥 먹고 산책하러 다시 센트럴파크를 왔습니다.
밤늦게는 보트가 없어 호수에 비친 건물이 선명해서 더욱 이쁜 것 같습니다.

조만간 이사를 앞두고 있어요.
송도에서 송도로 이사 가지만 이제 센트럴파크는 걸어서 올 수가 없어요.
저녁 식사 후 야경을 보며 걷는 게 소소한 즐거움이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ㅎㅎ
가을을 정취를 즐기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센트럴파크 공원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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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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